여름 휴가철 철도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국민 안전 수칙 제작
티니핑 캐릭터를 활용해 안전수칙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

코레일유통, '캐치!티니핑'과 대국민 안전 캠페인 나서
코레일유통, '캐치!티니핑'과 대국민 안전 캠페인 나서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코레일유통이 '캐치!티니핑'과 대국민 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와 함께 ‘캐치!티니핑’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캐릭터 ‘캐치!티니핑’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안전캠페인 이미지 2종을 제작해 결제 모니터 1000여 대에 송출하는 것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 캐릭터 ‘캐치!티니핑’ IP를 활용한 안전캠페인 이미지는 2가지 테마로 제작해,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 설치된 1000여 대의 결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첫 번째 안전테마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철도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도역사 이용 안전 수칙’의 내용을 담아 송출되며, 두 번째 안전테마인 ‘티니핑과 함께 하는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는 휴가철 성수기인 7월 9일 선보인다.

또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대고객 프로모션도 7월 중에 진행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친근하고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대중적으로 익숙한 캐릭터와 지속적인 IP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일상 속 기쁨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부산역에 어린이 고객을 위한 '캐치!티니핑'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도 했으며 일평균 10만 명, 총 120만 명의 고객들이 해당 공간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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