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물류 통한 저렴한 상품제공...소상공인 보호 적극 동참

코레일유통, 11년째 소상공인 위해 '상생물류 지원사업' 전개 / 사진 =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 11년째 소상공인 위해 '상생물류 지원사업' 전개 / 사진 = 코레일유통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코레일유통이 11년째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1936년부터 쌓아 온 유통노하우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6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코레일유통은 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 비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상품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물류를 제공해 주기 위한 목적이라 전했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가입 후,발주 사이트에서 판매상품을 주문하고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저렴한 상품제공을 위해 주요상품의 직매입을 통한 도매공급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이들 매장에 약 28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코레일유통, 11년째 소상공인 위해 '상생물류 지원사업' 전개 / 사진 =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 11년째 소상공인 위해 '상생물류 지원사업' 전개 / 사진 = 코레일유통 제공

코레일유통은 사업 성공 요인으로 전국 물류인프라 확보, 매일 배송, 낱개 주문도 가능한 점을 꼽았다.

2013년 기준 51개 회원점에서 올해 1899개까지 늘어났으며, 올해에만 역대 최다 유치인 509개의 신규회원점 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KOSA유통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상생협력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ESG경영 실천으로 상생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2025년 중소기업 입점기업 150% 확대, 청년창업 지원매장 75% 확대, 인권영향평가 9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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