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퇴근길 콘서트 연간 5회 공연
오는 24일 강북구 미소공원에서 진행

강북문화재단, 6월 퇴근길 콘서트 'SUMMER FOLK' 개최 / 사진 = 강북문화재단 제공
강북문화재단, 6월 퇴근길 콘서트 'SUMMER FOLK' 개최 / 사진 = 강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6월 퇴근길 콘서트 'SUMMER FOLK'를 개최한다.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24일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부근 미소공원에서 6월의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퇴근길 콘서트'로 'SUMMER FOLK'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콘서트는 퇴근시간 직장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일별 컨셉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6월의 퇴근길 콘서트는 서머포크 공연으로 '뭉게', '유월의 호수', '진우' 총 3팀의 가수가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힐링을 선사한다.

뭉게는 통기타, 베이스, 카혼을 이용한 자작곡 3곡 외 1곡을 선보이며, 유월의 호수는 루프스테이션, 무그베이스, 기타 등을 이용한 'Knocking on heaven's door' 외 2곡을 들려준다. 진우는 통기타, 건반을 활용한 '이 밤이 지나면' 외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임현호 팀장은 “퇴근길 콘서트를 통해 강북구를 거주지로 해 출퇴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내 삶이 신명나는 문화도시 강북’ 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근길 콘서트는 강북청년페스티벌을 주제로 연간 총 5회 스프링재즈, 섬머포크, 레인콘서트, 어텀리브즈, 관객참여형 오픈마이크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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