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지난 2014년 ‘서머너즈 워’의 출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서머너즈 워’의 서비스 10주년인 만큼, 컴투스 임직원과 게임 유저가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을 실시해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 플레이 중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여 천공의 나무 수가 누적 300개가 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마련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산림 보호 기금을 전달한다.

유저는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서 천공의 나무와 에너지, 마나석 등을 획득한다. 획득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 또한 노출된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 중 천공의 나무 이외에도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의 선물을 지급받는다. 전 세계 유저들이 정해진 만큼의 천공의 나무를 모으면 달성량에 따라 속성별 소환서 등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보호구역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의 활동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 또한 사내 저탄소 생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의 임직원은 ▲이메일 지우기 ▲PC 끄고 퇴근하기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10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머너즈 워’ 10주년 행사에 동참한다.

한편, 컴투스의 대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2.2억 건,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 성장 중이다. 컴투스는 푸짐한 보상이 쏟아지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 또한 연중 내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송채은 [email protected]

[사진 =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