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흥미 있는 청소년 대상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신청 가능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를 통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4일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청소년의 게임 개발 능력 강화를 돕는 교육 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해 왔다. 21년에는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으며 부트캠프 사업을 신설했는데, 이는 방학을 활용해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실무에 적합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 아카데미 사업과 차이를 지닌다. 이번 캠프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 모든 교육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기획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넷마블에 근로하고 있는 임직원 특강,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등이 제공된다. 경진대회 수상작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실제로 출시될 수도 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캠프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뉴스 / 윤송이 [email protected]

[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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