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여름 스탠딩 콘서트
8월 17일부터 18일 공연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밴드 소란이 여름 콘서트로 찾아온다.

지난 27일 소란은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의 포스터와 공연 소식을 알렸다.

소란은 2015년부터 여름 스탠딩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돌아온 것으로, 엠피엠지 뮤직 측은 관객이 뛰어놀 수 있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Squeeze!’의 키워드는 여름 과일이다.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10회차 봄 장기 소극장 공연 ‘Perfect Day 10’과는 상반된 스탠딩 콘서트로, 올해 여름이 역대급 더위로 예고된 만큼, 진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YES LIVE HALL에서 8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개최된다. 

문화뉴스 / 윤송이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엠피엠지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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