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과 엠마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7월 10일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

사진 = 판시네마 제공
사진 = 판시네마 제공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평범한 학생 ‘아델’이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4K 리마스터링 상영은 더욱 생생한 영상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푸른색 배경을 바탕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아델’과 ‘엠마’의 애틋한 표정을 담고 있으며, “사랑에 물들다”라는 카피와 함께 독특한 감성을 전한다. 이 포스터는 영화의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사진 = 판시네마 제공
사진 = 판시네마 제공

예고편은 ‘아델’과 ‘엠마’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순간까지 모든 순간들을 담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장면과 함께 그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펼쳐진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는 내용도 함께 보여준다.

개봉 1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7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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