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지은 기자] ‘사랑의 하츄핑’이 소울메이트 포스터와 운명의 시작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랑의 하츄핑’ 소울메이트 포스터는 로미와 하츄핑의 설레는 첫 만남을 담아내며 시선을 끈다. 특히 꽃잎이 흩날리며 서로를 바라보는 로미와 하츄핑의 모습은 이들이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내 마주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운명의 시작 예고편은 “하츄핑이라고 알아?”라는 로미의 대사로 시작해, 로미와 하츄핑의 만남을 보여준다. 두 캐릭터가 점차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인간을 혐오하는 티니핑인 트러핑에 의해 위기를 맞게 된다. 예고편 속 저주에 갇힌 성으로 달려가는 로미와 눈물을 흘리는 하츄핑의 모습은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깊은 감동과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퀄리티를 자랑하며, TV 시리즈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과 하츄핑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로미와 하츄핑 캐릭터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이 목소리를 맡아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이번 여름 독보적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존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까지 새로운 팬들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