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다가오는 주말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유로가 돌아온다. 코파 아메리카도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을 시작한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질 이번 주말이다.오는 30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스위스가 이탈리아와 UEFA 유로 2024 첫 번째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한다. A조에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스위스와 B조에서 간신히 살아 돌아온 이탈리아가 격돌한다.스위스는 전통의 강호는 아니지만 언제나 '탑독을 붕괴시키는 언더독'이었다. 특히 지난 유로 2020에서는 '세계 챔피언' 프랑스를 승부차기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2024년 여름은 축구 열기로 뜨겁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FIFA 월드컵 기간이 아님에도 축구의 '양대산맥'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축구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축구 열기가 세계를 덥히고 있다.UEFA 유로는 코파 아메리카보다 먼저 개막돼 이미 반환점을 돌았다. 이제 다음 경기를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지는 팀은 곧장 짐을 싸서 돌아가야 한다. 정규시간에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긴 승부를 거쳐야 한다.한편 코파 아메리카는 아직 조별리그 진행 중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대한민국 형법 328조 1항 소정의 '친족상도례'가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았다.헌재는 27일 대한민국 형법 328조 1항에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이 날부터 해당 조문은 적용할 수 없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입법의 개정이 없으면 효력을 완전히 잃는다. 형법 328조 1항 등의 '친족상도례'는 대한민국 형법에 규정한 재산범죄와 궤를 같이 했다. 대한민국의 재산 범죄에는 절도, 사기, 공갈, 권리행사방해, 강도, 횡령, 배임, 장물, 손괴 범죄가 포함된다.각 재산범죄별 친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SBS의 인기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한여름 밤의 악몽 - 1998 지리산 폭우' 편을 다룬다.1998년 여름, 지리산에 모인 야영객들의 들뜬 마음은 어느순간 당황과 공포로 전환된다.야영객들 중에는 이번 편의 주인공 민수씨도 있다. 당시 8살이던 그는 가족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지리산 야영을 떠났다.IMF가 강타한 당시 분위기는 팬션도 사치였다. 주변 계곡에 수백명의 야영객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겼다. 이날 지리산 입산 인원만 1400명에 이르렀다. 이들에게 이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드디어 터졌다. 2024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은 '피리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가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서울은 홈에서 강원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6위 반등에 성공했다.지난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FC 서울과 강원 FC의 K리그 19 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K리그의 '신흥 강호'가 된 강원과 '몰락한 명가'였던 서울의 경기였다.경기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3,303명의 관중이 모였다. 전반전부터 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의 응원 열기는 매우 뜨거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메이저 대회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왔다의 준말)는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공격수가 등장했다. 조지아의 '뉴 에이스' 공격수 조르지 미카우타제(23, 메스)가 그 주인공이다.미카우타제는 지난 1차전 터키전서 조국의 메이저 대회 첫 골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지난 2차전 체코전에서도 2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미카우타제의 활약은 자국의 '에이스' 흐비차보다 나았다.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미카우타제는 조별리그 최종전 포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득점하겠습니다."던 조지아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 나폴리)가 포르투칼의 골망을 가르며 조국의 첫 유로대회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었다.지난 27일 오전 4시(한국시각) UEFA 유로 2024 F조 최종전 조지아와 포르투갈의 경기서 조지아가 포르투갈을 2-0으로 꺾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경기서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던 조지아는 반전을 만들며 다음 경기 기회를 얻었다.조지아의 에이스 흐비차는 이번 대회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조차 없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UEFA 유로 2024에서 유로 역사를 다시 쓰는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그 사건의 역사적인 희생자는 우크라이나였다. 우크라이나는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획득하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지난 27일 오전 1시(한국시각) UEFA 유로 2024 E조 최종전(3차전)이 시작됐다. 어떤 팀이든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E조의 최종전은 그 어느 조보다 치열했다. 4팀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처절하게 싸웠다. 대회 초 '꿀조'라던 평가와 어울리지 않는 처절한 최종전이었다.E조 4팀 모두 최종전에서 승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축구팬들의 잠 못드는 여름 밤이 찾아왔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UEFA 유로 개막에 이어 21일 코파 아메리카가 개막하면서 이번 여름은 더욱 뜨겁고 열정적인 축구팬들의 새벽이 이어지고 있다.코파 아메리카 2024는 오는 26일 오전 대회 6일차를 맞이한다. 첫 번째 반환점을 모두 돈 코파 아메리카가 이제 A조 2차전 경기로 돌아온다. 26일 오전 7시 페루와 캐나다가 먼저 대회 조별리그 2차전 시작을 알린다. 페루는 무난히 조 2위가 예측되던 칠레와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매직 마자르'(헝가리 축구의 전성기였던 50년 헝가리 대표팀의 별칭) 헝가리 대표팀이 16강행의 마지막 관문, '경우의 수'를 남겨 두고 있다. 그러나, 16강 진출 시나리오를 보았을 때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지난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헝가리는 UEFA 유로 2024 A조 조별리그 최종전 스코틀랜드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첫 승리와 함께 A조 3위를 확정지었다. 비록 16강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아직 16강에 대한 희망의 불씨는 살아 있다.헝가리에게 스코틀랜드전은 '이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FIFA 월드컵 최다 득점자'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후 스트라이커 '대기근'을 앓던 독일이 드디어 해법을 찾았다. 31세 공격수 니클라스 푈크루크가 그 주인공이다.독일은 지난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위스와 UEFA 유로 2024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 스위스에 고전하다가 경기 막판 교체 투입된 31세 공격수의 한 방이 팀을 구했다.독일과 스위스의 경기는 모두의 예측을 깨고 스위스가 앞서 갔다. 28분 만에 단 은도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패색이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해태아이스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탱크보이'가 인기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이번 제휴는 탱크보이의 브랜드 명과 포트리스M의 게임 캐릭터가 ‘탱크’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오는 7월 탱크보이 캐릭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27일부터는 각 지역별로 펼쳐지는 예선을 시작으로 해태아이스가 후원하는 오프라인 포트리스M 게임 대회 ‘해태아이스배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 제휴를 통해 탱크보이 브랜드의 대표 제품 ‘탱크보이 배’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 ‘탱크보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메시도 웃고 호날두도 웃었다. 마흔을 바라보는 두 선수의 라이벌 대결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지난 2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먼저 웃었다. 메시는 코파 2024 대회 개막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2골에 모두 관여했으며 특히 2번째 골을 직접 어시스트했다.경기력과 별개로 메시는 여전히 패싱이나 득점 상황에서 살아있는 감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 통산 18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이 가지고 있던 코파 아메리카 최다 도움 기록을 다시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남아메리카 최고의 축구 대표팀을 가리는 CONMEBOL 코파 아메리카가 이번에는 '판을 키워' 미국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기존 남미 축구 국가대표팀 10팀에 북중미팀 6팀이 합류하며 '코파 아메리카'라는 이름답게 신대륙 최고의 팀 자리를 가지고 경쟁한다.코파 아메리카는 1916년 첫 개최된 이후 48회 대회를 맞이했다. FIFA 월드컵보다 14년 먼저 시작되었으며 가장 유서깊은 메이저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처럼 미국에서 개최되며 북중미 전체로 출전팀을 확장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막전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UEFA 유로 2024의 조별리그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된다. 19일(이하 한국시간) F조의 경기가 마무리되면 유로 2024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 예측된다.첫 경기는 터키와 조지아가 맞붙는다. 오전 1시 독일 도르트문트 BVB 슈타디온에서 조지아의 역사적인 첫 경기가 시작된다. 이에 대항하는 터키도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각오가 만만치 않다.조지아는 이번 대회 유일한 '첫 출전국'이다. 조지아는 그들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UEFA 유로 본선에 올라온 적이 없었다. 그러나,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잠 못드는 유럽의 여름 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UEFA 유로 2024가 개막 이후 4일차에 접어들었다.4일차에는 D조 1경기와 E조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 B조와 함께 죽음의 조를 구성하고 있는 D조의 1차전 마지막 경기와 이번 대회 '꿀조' E조 1차전 2경기가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다.4일차 첫 경기는 E조 '3위 쟁탈전'이다. 너무 일찍 만나버린 두 팀이다. E조는 1강 3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벨기에의 무난한 조 1위가 예측되며 나머지 3팀의 전력은 큰 차이가 없다. 루마니아,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17일 오후 9시 30분부터 MBN '불타는 장미단' 62회차가 방영된다.이번 회차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팬들과 함께하는 ‘팬꾸 가요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식비 1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한 팬들과 가수의 이야기다.신성X뉴스타가 누나들의 심금을 울리며 후반전을 시작한다.그리고 출연진들을 녹이는 손태진의 무지개 보이스까지.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손태진의 'Over the rainbow'다. 손태진은 팬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주전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축구 대표팀 역대 UEFA 유로 최다 득점 기록을 공고히 했다.이는 역대 득점 1위 페르난도 토레스(5골)와 2위였던 다비드 비야(4골)보다 많은 득점 수치다. 동시에 UEFA 유로 통산 득점 3위에도 랭크됐다.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골)와 2위 미셸 플라티니(9골)에 이어 7골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모라타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B조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17일 방송되는 '더트롯쇼'에서 손태진, 이찬원, 진혜성이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이번 '더트롯쇼' 118회에는 손태진의 '당신의 카톡사진', 이찬원의 '하늘여행', 진혜성의 '사랑에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손태진은 지난 주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도전하게 된다.이번주 '더트롯쇼'에는 복고요정 강혜연, 감성은 필수 트롯은 운명 김성기, 눈빛에 사르르 무대에 와르르 김지현, 강인하고 Sexy한 트롯 미남 노지훈, 발라드 여왕에서 트롯여왕으로 린, 내 사랑 '몽당' dream 마이진등이 출연하여 다채로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프랑스의 축구 아이콘 음바페가 폭탄 발언을 했다. 프랑스 내에서도 큰 화제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자국에서 열릴 대회를 아쉽게 시작할 수 밖에 없게 됐다.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17일 새벽(한국시각) 오스트리아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간 진출을 염원하던 올림픽 축구 출전 포기 선언이었다. 음바페는 단호하게 올림픽 출전에 대해 선을 그었다.프랑스는 이번 유로가 끝나고 곧장 열리는 올림픽 축구 대회에 음바페 차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