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상면접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취업교육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유건컴퍼니(대표 이희진)가 2020 대한민국알파브랜드대상에 선정되 눈길을 끈다. 유건컴퍼니는 한국브랜드대상이 주관하는 2020 한국브랜드리더대상 취업교육 외국어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건컴퍼니는 기업체‧대학교 출강 사업, 원어민 리쿠르팅 사업, 방과 후 교육 사업,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집체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서울‧경기 지역에 원어민 교사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체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회화 관련 교육을, 대학교에서는 어학‧취업‧모의토익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및 일반고, 자사고 등에 위탁 방과 후 교육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유건컴퍼니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강조되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취업‧교육 시스템 구축,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신장, 강사 평가시스템 도입과 기업 취업 경향 분석팀을 운영하며 교육서비스 질을 높인 공로 등을 인정 받아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브랜드대상 관계자는 “유건컴퍼니는 남녀노소, 직업군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더욱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 기업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들이 최근 속속 도입하는 AI 화상면접에 대비한 교육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업계 큰 관심을 받은 유건컴퍼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지자 온택트 교육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집에서 최신 경향이 반영된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건 10년 이상의 위탁 교육을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200명 이상의 강사풀을 운영하는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유건컴퍼니는 분기별 1회 이상 강사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상위 점수를 받은 강사를 교육 현장에 우선 배정하며 꾸준히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바뀌는 대기업의 인재 선발 경향과 이에 따라 달라지는 공채 시스템, 그리고 산업 지형도 등을 입체적으로 살피는 동향분석팀을 운영하고 있다.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 교육마다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모듈화 해 학교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높은 점수를 얻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고스란히 실적으로도 나타난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교육서비스 시장이 위축돼 대부분의 관련 기업이 역성장을 한 가운데 유건컴퍼니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올해 10월까지 연인원 1만명을 교육하며 등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

교육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모든 교육 직후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4.8점(5.0 만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건컴퍼니는 현재까지 걷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1년에는 언택트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진 유건컴퍼니 대표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믿고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