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독사 예방 및 적십자봉사원의 밀착 결연 활동 강화
100세대 홀몸어르신에게 밑반찬과 과일 전달

따뜻한 밑반찬으로 마음을 전하다... 대한적십자사와 푸본현대생명, 홀몸어르신에 나눔 실천
따뜻한 밑반찬으로 마음을 전하다... 대한적십자사와 푸본현대생명, 홀몸어르신에 나눔 실천

[문화뉴스 유송이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푸본현대생명과 함께 지역사회 홀몸어르신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21명과 적십자봉사원은 서울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소불고기와 진미채, 깍두기를 담고 과일과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고독사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1,000여 세대와 적십자봉사원의 밀착 결연을 목표한다.

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유송이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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