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9일에 마감되며, 이후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원데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전문의약품 영업 직무로,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시장 분석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박상준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웅이 생각하는 인재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대웅제약 인사팀은 '기업탐방'부터 '온라인 상담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에는 본사를 방문하는 기업탐방을 진행해 현직 선배들과의 만남을 제공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스마트오피스 도입, 사내 IT 인프라 구축 및 결재 프로세스 간소화 등을 통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성형 피드백', 직무급,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를 내재화하여 개인의 성장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재 대표는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이 충만하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 바로 대웅제약"이라며 "새롭게 입사하는 모든 분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