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d me at HELLO)'
1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 공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각기 다른 블랙 수트로 개성을 살리면서도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은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긴팔 이너 셔츠에 자켓을 레이어드 하고, 레더 조끼로 부드러우면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양볼에 얹은 반쪽 하트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껏 강조한다.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는 원형 징으로 라인이 강조된 셔츠와 자켓을 매치해 날렵하고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거기에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현했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세로 스트라이프 반팔 이너에 포인트 징 장식이 달린 조끼를 매치했다. 하의에는 허리띠로 실버 색상을 더해 절제된 화려함을 보여준다. 평소 잔근육 큰손으로 유명한 박건욱은 검정 레더 장갑을 착용해 신비스러운 무드도 더한다.

제로베이스원 김태래는 멍뭉미 가득한 미소를 보이며 강아지 보조개를 자랑한다. 블랙셔츠에 금장식이 달린 블랙 레더 자켓은 그의 귀여움과 대비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소년의 모습을 담아낸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블랙 레더 자켓의 뒷부분이 태슬로 처리된 옷을 매치했다. 여기에 화려한 허리 장식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매력을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은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는 흰 자수 꽃 장식이 달린 블랙셔츠를 목부터 잠근 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아름다운 순정만화 남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로베이스원 리키는 뽀얀 피부에 선명한 선을 강조하는 블랙 셔츠로 뱀파이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거기에 앤틱한 은장식의 악세사리로 한껏 신비스러운 무드를 돋보이게 한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장난끼 가득한 미소와 함께 '햄냥이 펀치'를 날리고 있다. 그는 반팔 블랙 이너와 함께 레더 블랙 조끼를 매치하면서도 화이트 카라로 포인트를 더한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은 단정한 블랙 자켓에 어깨 선 라인을 따라 재봉된 은 지퍼 자켓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그는 똘망한 눈과 함께 단정하고 듬직한 연하미를 자극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의 타이틀곡 'Feel the POP(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의 장르적 도전을 담은 노래다. 가사에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 모두 잊을 수 있도록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유 해드 미 엣 헬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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