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사출신 게임개발자 임병술대표 참여'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최근 한국 e스포츠가 베트남에 K피씨방으로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병술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개그맨 김수영과 방송인 이용우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임병술 대표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K피씨방 진출은 한국의 e스포츠 문화를 베트남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현지의 열정적인 e스포츠 팬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대표는 "K피씨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경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선진화된 PC방 문화를 베트남에 전파함으로써, 양국 간의 e스포츠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수영과 방송인 이용우는 이번 인터뷰에서 임병술 대표와 함께 베트남 e스포츠 시장의 가능성과 K피씨방의 비전을 논의했다. 김수영은 "e스포츠는 이제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베트남에서도 K피씨방이 큰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병술 대표는 "앞으로도 K피씨방은 세계 여러 나라에 한국 e스포츠 문화를 전파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K피씨방의 베트남 진출은 한국 e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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