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 위한 발전소장 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원전 운영 힘쓸 것” /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https://mhnsnews.com/mir/news/photo/202406/605216_740806_3741.jpg)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8일 경주에서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원전 운영으로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원전 운영 힘쓸 것” /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https://mhnsnews.com/mir/news/photo/202406/605216_740805_371.jpg)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전 원전본부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태세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 상태를 추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 전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