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 진로 탐색의 장, 관내 청소년 및 학교 관계자 1,600여 명 참여

구리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 = 구리시 제공
구리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 = 구리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구리시가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동국대학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홍보, 서울·경기권 12개교가 참여하는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금곡고등학교 제과제빵, 남양주고등학교 드론, 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교·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가 마련돼 관내 학생들의 진학 목표 설정과 직업 선택의 폭을 확장시켰다.

구리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 = 구리시 제공
구리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 사진 = 구리시 제공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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