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케치 코미디 채널서 감초 연기력 선보여

[문화뉴스 주현영 기자] 밀리터리 크리에이터이자 만능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짱재가 JTBC 새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앞서 짱재는 2023년에는 인플루언서에서 방송인으로도 영역을 넓히며 '피지컬: 100', '생존게임 코드레드', '섬 바디 투 럽' 등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메가폰을 잡은 이형민 감독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같은 감성 멜로부터 '힘쎈여자 도봉순'과 같은 코믹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 내공을 자랑한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짱재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어떤 역할로 분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평소 코믹한 캐릭터부터 진중한 역할까지 소화하며 연기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짱재는 인기 유튜브 채널 '너덜트'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스케치 코미디 채널에 출연하며 감초 같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짱재가 연기자로서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종합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다진 짱재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엔터테인먼트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