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통합위 2기 운영성과 발표...유튜브 생중계
2부 '우리사회 전반의 변화'에 따른 과제 혜안 공유
'지역주의', '경제 양극화', '기후·환경 변화' 등 발표

사진 =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 통합위,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 개최한다...현장·유튜브서 볼 수 있어
사진 =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 통합위,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 개최한다...현장·유튜브서 볼 수 있어

[문화뉴스 이준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국민과 함께하는 동행, 미래로 가는 동행' 주제의 '2024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27일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변화하며 복잡화하는 사회에 미래세대와 공존하며 상생하는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위의 과제와 방향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자리를 기획했다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컨퍼런스 1부 세션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청년주거, 노인 등 통합위의 2기 운영성과를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래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질서' 등 우리사회 전반의 변화에 따른 과제를 중심으로 혜안을 공유한다.

또한, 주제발표에서 하상응 서강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3명이 통합위 향후 주제인 ▲지역주의 ▲경제 양극화 ▲기후·환경 변화 등을 발표한다.

장원호 사회과학협의회장 등 3개의 학회장과 통합위 정치·계층·사회문화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한편, 통합위는 윤석열 정부 첫 대통령 직속위원회로 출범했으며,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 중이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국민통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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