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증상에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협업 기획
아이들 피부질환부터 개선효과 있는 접근까지, 제품 개발 전방위 논의

이뮤노바이옴, 현직 약사 2인 앰베서더 발탁 / 사진 = 이뮤노바이옴 제공
이뮤노바이옴, 현직 약사 2인 앰베서더 발탁 / 사진 = 이뮤노바이옴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이뮤노바이옴이 현직 약사 2인을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뮤노바이옴은 현직 약사를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뮤노바이옴이 발탁한 약사 앰베서더는 총 2인으로, 임상혁 약사는 미국 매사추세스 약학대학을, 박수민 약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두 앰베서더 모두 현재 서울 강남에서 약국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뮤노바이옴에서 내달 런칭 예정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아이엠바이오틱스’의 앰베서더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두 명의 앰베서더는 아이엠바이오틱스 브랜드의 제품 개발 등을 협업하며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이뮤노바이옴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뮤노바이옴은 실질적 효능과 근거를 바탕으로 타겟 증상에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인이 아닌 실제 건강과 의약에 전문성이 있으며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서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앰베서더들과 협업을 기획했다. 앞으로 장내 환경 개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이뮤노바이옴 임신혁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이야말로 입증받은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출시될 제품들에는 항염증 효과가 확인된 이뮤노바이옴의 특허 유산균 IMB01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뮤노바이옴은 2019년 창립된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포함한 여러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 도출부터 인체 적용 가능성까지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인 아바티옴을 통해 발견한 다수의 특허 균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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